웰라이프

고기와 유제품 즐기는 나.. 우울증 위험 경고

스페인 지로나의 생물의학 연구소와 폼페우 파브라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과 영양소, 우울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이 더 다양하다"로 밝혀졌다.

 

우울지수가 높을수록 아시다미노코커스 균, 파라박테로이드 균, 비피도박테리움 균, 라크노스피라세 균이 적었다.

 

또한, 우울증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인 영양소는 프롤린인데, 프롤린은 육류, 유제품 및 콩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이다.

 

우울감이 높은 사람은 프롤린 섭취가 높거나 혈장 프롤린 수치가 높은 것을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