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일부터 개최..."아시아 최대 규모"

아시아 최대 음악영화 축제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부터 6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10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a tempo'(본래 빠르기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39개국 139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해 온 영화제가 정상화되고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어느 여름밤'이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많은 외국인 게스트들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