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美·中 갈등 속 판다 사라진다..12월 초 중국으로 귀환
미중 갈등 속 우호외교의 상징이었던 판다가 2024년 말부터 더 이상 미국에 남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7마리가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중국은 1957년 구소련에 판다를 보내는 것을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에게 암수 판다 한 쌍을 선물했다.
최근 미국이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지목하며 견제에 나서며 양국 관계는 갈등의 상태로 치달아 판다외교도 영향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은 19개국에 65마리의 판다를 임대 중이며, 판다가 노년기에 접어들면 중국으로 돌아가며 외국에서 태어난 판다도 3~4살에 중국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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