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돌풍을 예고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티켓통합네트워크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0일 하루 139,1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6만5017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객의 84% 이상이 한 편의 영화에 집중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위엄을 보여준 '닥터 스트레인지'는 누적 관객수 38만1083명을 모았다. 이대로라면 주중 400만 관객 돌파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