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한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 위치한 구 맥도날드 매장이 새로운 브랜드 '브쿠스노 이 토치카라는 뉴 브랜드로 다시 문을 열었다. 

 

가게 앞은 많은 손님들로 붐볐다.

 

앞서 맥도날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러시아 사업을 전면 철수하고 러시아 사업자인 알렉산드르 고보르(Alexander Gobor)에 사업을 모두 매각했다. 

 

고보르는 러시아에 있는 850개의 맥도날드 지점을 인수하는 것 외에도 62,000명의 기존 직원도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