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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플레이션 정상화되면 "가격 내릴 수 있다"

오늘(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주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상반기 내수판매는 6,746대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629대 대비 42%(4,883대) 감소한 수치다.

 

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는 68,9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6%(29,694대) 늘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9.7%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29.5%와 비교하면 19.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테슬라의 내수 실적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부족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증가와 반도체, 배터리 등 예비 부품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테슬라는 한 달에 몇 번씩 가격을 올리기도 하고, 소비자 불만이 쌓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자동차 언론의 가격 인하 계획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물가가 진정되면 자동차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