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익살스런 대만 공군 엠블럼 인기, 시진핑 풍자

 중국이 대만을 둘러싼 채 고강도의 군사 훈련을 진행하자 대만에선 '곰돌이 푸'의 얼굴에 '강펀치'를 휘두르는 반달가슴곰 모양 엠블럼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포위' 훈련 첫날 대만은 전투기를 관리하고 있는 공군 조종사의 팔에 익살스러운 엠블럼이 붙어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곰돌이 푸'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풍자하는 캐릭터로써 사용됐다. 거기에 펀치를 날리는 반달가슴곰은 대만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현지 항공 관련 물품 판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살벌해지면서 이러한 엠블럼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