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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교사, 장애인 집단성폭행 가해자로 밝혀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년 전 대전에서 지적 장애 3급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현재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당시 가해 학생들은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아 어떠한 범죄 기록이 남지 않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A 교사는 담임교사를 포함한 모든 업무에서 배제됐고 경기도 교육청은 30일 자로 해임 결정을 내렸다.
A 교사는 의혹이 불거지자 "억울하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사의 성범죄 전력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과 분리해야 한다"며 학교와 경기교육청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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