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사회
백초크 걸어 동창 사망케 한 20대 구속기소
인천지검은 19일 중학교 동창 B씨의 목을 조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다.A씨는 B씨에게 장기간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지난해 8월 폭행한 뒤 직접 112에 전화해 "친구가 아버지에게 맞았다"라고 허위 신고까지 했다.
또 "아버지가 때렸다"라며 B씨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주짓수 기술인 `백초크`를 이용해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 등을 들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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