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 사망 공식 발표, "유전자 확인해"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 소식을 일부 외신은 보도했다.

 

AFP와 로이터 등에 의하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10명이 탑승자 명단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일부 온라인 상에서는 프리고진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생존 음모론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 러시아 당국이 유전자 분석 결과를 언급하며 그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프리고진의 사망은 위장이고 실제로는 살아 있다는 음모론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모스크바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짧게 나마 시차를 두고 이륙을 했으며, 프리고진은 추락하지 않은 다른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는 등의 근거 없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