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美-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격상..50년 갈등 정상화 구축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트남에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다.

 

1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중국을 억제하지 않는다. 중국이 통상을 비롯한 문제에 대해 규칙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안정적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펼쳐질 양국 관계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관계는 50년 갈등에서 정상화로 올라갔다"고 밝히며 전 세계적 도전에 대해 공동 대응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은 경제 분야 반도체, 희토류 공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미국은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군수 물자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