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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무기 지원 추정`..北-하마스 전술 비슷해

17일 합참은 중동 지역에서 ‘방-122’가 쓰인 북한의 포탄이 발견됐다며 북한산 무기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쓰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하마스 침공이 군에 시사하는 점을 설명하며 ‘추정’과 ‘가능성’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군은 하마스의 공격 양상이 북한의 비대칭 공격 양상과 유사하다며 북한의 전술 교리 전수나 훈련 지원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핵을 보유한 국가인 북한과 하마스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