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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텃밭 프랑스오픈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끝으로 은퇴할 의사를 밝혔다. 25일(한국시간) BBC는 나달이 컨디션이 좋으면 5월 26일 프랑스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달은 "지금이라면 참가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몇 주 뒤의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달은 엉덩이 부상과 다리 근육 부상 등으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17일 바르셀로나오픈에서 2회전 만에 굴복한 바 있다.
한편, 나달은 프랑스오픈에 18번 참가해 역대 최다인 14번의 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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