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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초대 장관 故이어령, 별세.."가족장>문체부장으로 진행"

영결식이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황희 문체부 장관이, 부위원장은 김현환 1차관과 오영우 2차관이 맡는다.
장례위원회 위원에는 역대 문화체육부 장관과 문화예술계 인사가 포함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유족의 뜻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를 영접하기로 했다.
장례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30분에 거행된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장관에 취임한 후 가장 먼저 찾아 뵌 분은 이어령 전 장관님이다. "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반짝이셨던 눈빛과 그 열정은 지금도 선명하게 느껴진다고 그날 제게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은 고인의 유지처럼 다가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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