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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시작..마크롱-르펜 1,2위 차지 유력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10일 오전 8시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시작됐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에서 1위와 2위 후보가 맞붙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투표는 오후 7시에 마감되지만 파리, 마르세유, 리옹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투표소가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투표 결과는 오후 8시에 발표된다.

 

프랑스 통계청은 대통령 선거에서 프랑스에서 투표할 수 있는 18세 이상 인구의 95%인 4,870만 명이 이미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내부의 관심보다 외부의 관심을 끌었던 시기에 치러진 대선에서 총 12명의 후보가 선출됐다.

 

이 중 마크롱 대통령이 2017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내셔널리그 후보인 마린 르펜과 맞붙으며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 매체는 마크롱 대통령과 마린 르펜 후보가 1차 투표에서 1, 2위로 올라와 결선에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아직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프랑스에서는 이번 선거에 방역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제한 없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