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러 승전기념일 연설.. 서방 언론의 모든 예측 비껴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러시아 승전기념일을 맞아 연설한 것은 서방 언론의 모든 기대를 비껴갔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앞서 서방 언론은 그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전면 동원을 지시하거나, 당초 침공을 빌미로 조장했던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에서 승리를 선언하거나 우크라이나를 돕는 국가를 상대로 핵위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많은 예측이 있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11분간의 다소 짧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앞으로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부분도 전혀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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