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간 큰 베트남 10대들…집에서 폭죽 만들어 팔다

17일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중부 응에안성 공안은 최근 쩐 득 툭 등 17세 청소년 2명을 체포했다.

 

지난 14일 툭은 고객에게 폭죽을 배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공안 검문에 적발됐다.

 

경찰은 즉시 툭의 집을 수색해 폭죽 50kg과 도구, 자재 등을 압수했다.

 

공안 조사 결과 툭은 폭죽 1개당 20만 동(1만 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재 직업훈련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은 6~40kg의 폭죽을 만들거나 거래하다가 적발되면 1억~10억 동의 벌금이나 1~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