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미국 한 식당에서 강도 들어와... 알고 보니 플라스틱 총

미국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총으로 무장 강도를 쏴 죽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일 밤 11시 30분경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멕시코 음식점에서 일어났다.

 

매장 내부 CCTV 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식당에 들어와 손님들을 위협했다. 

 

범인은 검은색 스키마스크와 검은색 옷, 장갑을 끼고 있었으며 당시 식당에는 10명의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손님들은 바닥에 엎드리거나 자리에 앉고 가해자에게 돈과 지갑을 건넸다.

 

경찰은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플라스틱 총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20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