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中, 이십 대 女, 마스크 미착용 했다고…허억

중국의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 조치를 둘러싼 논란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20대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팔다리를 묶고 강제로 무릎을 꿇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얼마 전 봉쇄를 견디지 ​​못한 시민들이 무장시위를 벌였고, 고강도 방역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하이주구 공안 당국은 "10월 말부터 핵산(PCR) 검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10월 25일부터 봉쇄령이 내려진 하이주구에서는 '검사 중단'을 외치는 대규모 무장시위가 벌어질 정도로 불만이 만연하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민심이 악화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만 명을 넘어선 만큼 현지 방역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