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신성한, 이혼' 제목 비하인드
웹툰 '신성한, 이혼'을 그린 강·태경 작가가 제목을 구성하는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혼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인 만큼 남들이 가십거리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혼도 결혼처럼 신성하게 여겨졌으면 하는 마음에 '신성, 이혼'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 작품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이 각종 이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이 작품은 최근 조승우 주연의 JTBC 주말드라마로 제작됐다.
두 작가는 "작가 개인보다는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작가는 강이, 그림은 태경이가 맡았는데, 한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정했다."라며 필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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