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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세사기 대책 및 마약범죄" 정부 대책 강조

윤 대통령은 18일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비극적 사건의 피해자 역시 미래 세대의 청년들"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윤 정부는 출범 직후 특별단속을 벌여 2천여 명을 검거했고,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윤 대통령은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 "미래 세대 청소년들에게 마약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수사 사법당국과 정부의 전반적인 대응이 강력히 요구된다"며 마약범죄를 뿌리 뽑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