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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시즌 타율 3할' 코앞.. 멀티히트 달성
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3회 초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뒤 이어진 오스틴 헤지스의 희생번트로 2루로 진출했다.
이후 앤드루 매커친의 적시 2루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고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선 좌전 선상 2루타를 만드는 등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득점 활약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한 그는 사흘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하고 올 시즌 타율 3할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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