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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쌍둥이 자매` 이재영, 학교폭력 부인..피해자 분노 "법적 대응 할 것"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영은 학교폭력과 무관하며 피해자들이 합의금으로 1억 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피해자 변호인 측은 쌍둥이 측의 대응에 따라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며 법적인 성명문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더불어 이재영, 이다영 선수 측은 자신들이 명예훼손을 당한 피해자라며 합의금으로 300만 원만을 제안하는 등 학교폭력 가해자로서 반성하는 모습이나 사과의 의사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운동을 못하면 벌금을 걷는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갈취한 다음 동생 이다영과 휴게소에서 따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