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계를 감동시킨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 13년 만에 내한

 선천적 소안구증으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츠지이 노부유키가 13년 만에 한국에 찾아온다. 

 

앞서 2009년 노부유키는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우승을 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의 피아니스트이다. 

 

2024년 3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펼쳐지는 첫 독주회에는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쇼팽,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노부유키는 2살 때 어머니의 노래를 듣고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4살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그는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 녹음된 음악을 듣고 외워서 연주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