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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덮친 럼피스킨, 중수본 '선별적 살처분'

경북지역은 국내 최대 소 사육지로 소 81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로써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럼피스킨이 확산했다.
럼피스킨 확진 농장은 첫 발생 이후 9개 시도, 31개 시·군, 95건으로 늘어나자 중수본은 럼피스킨에 걸린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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