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세계대전은 버텼지만..." 물가 때문에 결국 '문 닫은' 정육점
영국의 170년 된 정육점이 장사를 접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뉴어크의 정육점 'GH 포터 프로비전스(GH Porter Provisions)'는 170년 세월 동안 장사 외에도 작은 마을의 회복력과 공동체 정신을 가진 곳으로, 1890년에 개업한 후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경제위기 등에도 살아남아 운영해 온 곳이다.
주인인 톰 블레이크모어(Tom Blakemore)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례 없는 전기 요금 상승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반등의 기회는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글을 쓴 종이를 붙여두고 사라졌다.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만큼, 많은 이들이 이 가게에 대한 추억을 말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우리에겐 이런 가게가 필요하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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