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아이티 갱단 폭동 무법천지에서 한국인 구출돼

 아이티에서 발생한 폭동 속에서 한국인 11명이 헬기를 이용하여 탈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국민 13명이 아이티를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티에는 60명의 한국인이 남아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외교부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국인 11명이 헬기를 타고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협조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3명의 한국인이 아이티를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달 26일에는 두 명의 한국인이 같은 방식으로 철수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아이티에는 우리 국민 60명이 남아있으며, 외교부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계속해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티는 미주 최빈국으로, 최근 반정부시위를 주도하는 갱단의 폭동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자국민을 계속해서 철수시키고 있으며, 탈출 경로가 막힌 상황에서는 국가의 지원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아이티의 안전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