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왕실이 사랑한 바카라, 한국 현대 미술과 만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카라’가 ‘Traditions in Harmony II: Baccarat Meets Korean Contemporary Art’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메종 바카라 서울에서 6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며, 한국 현대 미술 작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 조각, 회화, 랜티큘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카라의 장인정신과 한국 현대 미술의 창의성을 조화롭게 보여준다. 총 18개의 작품 중 몇몇 작품 속에 바카라의 크리스탈 제품이 포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전시는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바카라의 제니스 샹들리에, 아트 오브제, 다양한 크리스탈 글라스들과 함께 작품들이 조화롭게 배치된다. 바카라 APAC 대표 Clément Brunet-Moret는 “이번 전시는 바카라의 예술성과 한국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로컬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Traditions in Harmony II’ 전시의 ‘하모니’는 바카라의 260년 전통과 한국 현대 미술 작가의 조화를 의미하며, 바카라의 ‘하모니’ 컬렉션의 의미도 담고 있다. 

 

바카라는 올해 260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왕실과 국가 원수들의 특별 주문을 받아온 ‘왕들의 크리스탈’로 불린다. 바카라는 필립 스탁, 아릭 레비, 하이메 아욘, 마르셀 반더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왔다. 이를 통해 프랑스식 축하와 삶의 기쁨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