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김리을, 한복 정장과 글로벌 클래식 스타의 만남, 세계지식포럼 만찬 공연

 9월 11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의 마지막 공식 행사인 만찬 공연에 한국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한복 정장 패션쇼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디자이너 김리을이 만든 한복 원단을 활용한 현대적 패션으로 주목받은 의상들을 입고, 테너 김재형과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공연을 펼친다. 

 

김리을은 '30세 이하 유망주'로 선정된 젊은 디자이너로, 한복 원단을 현대적인 디자인에 접목한 의상으로 유명하다. 그의 의상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착용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 디자이너는 런웨이를 리을(ㄹ)자 모양으로 만들어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 무대에서는 세계적 테너 김재형과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클래식 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김재형은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이며, 최나경은 오스트리아를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이번 공연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인 '공존을 향한 여정'을 잘 표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