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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인 다시 낳은 뜻한 "빅, 스몰, 미니태리" 모습

이지혜-문재완 둘째 딸의 얼굴이 '동상이몽2'에서 처음 공개됐다. 

 

첫째 딸 태리가 집에 세명이 있는 것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문재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임신부터 임신까지 모든 것을 공유한 만큼 두 사람의 출산에 더욱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출산 전날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자신이 입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며 "태리를 잘 봐달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산모 수첩을 보았다. 출혈로 입원했던 이지혜씨는 “12주가 지나고 나서야 괜찮아졌다”고 회상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침착하게 제왕절개를 위한 출산 가방을 준비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라디오에 자신의 사연을 전하며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그녀는 "다음 생에 또 만나자'라며 감동적인 사연으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지혜는 신청곡으로 샵송까지 공개했고, 이지혜는 "샵송을 들으면 인생이 흘러간다"며 추억에 푹 빠졌다.

 

출산 당일 병원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출산 전날 가장 떨리고 기도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