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12년간 하림등 16개 회사가 닭고기 가격 담합..과징금 1758억

조사에 따르면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신선육 판매가격 산정식을 구성하는 모든 가격요인을 함께 결정하거나 출하량과 병아리입량을 통제하기로 하였다.
이어 하림, 올품 등 14개 업체는 신선육 판매가격을 결정짓는 요소인 육계(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 운송비, 염장장비 등의 비용을 인상하기로 담합했다.
이에 생계비를 1kg당 300원 인상해 총 순이익 136억 원을 예상한 것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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