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생일 파티 중에 총격...美 잇다른 비극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던 10대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4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다고 현지 외신 등이 보도했다.

 

해당 총격은 밤 10시30분께 앨라배마 동부에 있는 마을 데이드빌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16세의 생일파티가 진행되는 중 총격이 일어났고, 대부분 피해자는 그 자리에 있던 10대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최근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누군가가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해당 도시의 은행에서는 직원이 동료 4명을 총으로 쏴 살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