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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은행 너마저.. 94억원 빼돌린 직원 구속

오늘(1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 A씨(40)를 특정 금융범죄법 가중처벌에 따라 사문서를 횡령하고 위조한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KB저축은행 기업금융 담당으로 2015년 5월~ 2021년 10월까지 약 6년간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이 자체 통제해 적발한 횡령액은 당초 30억원이었지만 경찰수사결과, 피해금액은 3배 이상 늘었다.

 

A씨는 횡령한 돈의 90% 정도를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으며, 공범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