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체온은 낮아지면 잠이 든다. 

 

하지만 일찍 찾아온 6월 열대야로 인해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는 체온을 낮추기가 어려워 몸을 뒤척이며 잠자리에 든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피로 뿐만 아니라 주간 졸음,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은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취침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몸을 식히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 실내 온도를 24~26도 정도로 조절하며, 4시간 이후 '예약 꺼짐'을 이용한다.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시간을 지킨다.

 

-가능한 낮잠은 피한다.

 

-자기전 고민으로 잠을 못잔다면 종이에 적어 아침에 본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되 취침 2~3시간 전이나, 침대에서는 운동하지 않는다.

 

-자는 곳은 시원하고, 어둡고, 조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