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이프

사랑스런 반려동물..'AI 청진기’로 건강지킨다

4일 스마트 청진기 전문기업 스마트사운드는 "11월 2일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뉴욕 벳 2022'를 통해 반려동물용 AI 청진기 '위더펫(WithaPET)'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더펫(WithaPET)'은 12년 동안 검증된 스마트 청진기 기술을 펫리스닝 시스템, 동물병원 시스템과 호환되도록 최적화한 동물용 스마트 청진기이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의 심장-폐 소리, 심박수, 호흡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청진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EMR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송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20g의 경중량으로 200g 미만의 갓 태어난 강아지도 청진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소형 노령견의 약 85%가 앓게 되는 심장질병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소중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더펫(WithaPET)'은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임상협력을 통해 MMVD(퇴행성 승모판 부전증) 등의 심장질환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