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美, 염탐하고 있다는 걱정 때문에... 틱톡 금지하는 법안 내놔
주로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동시에 의견을 내놓았다.틱톡의 모회사가 중국 정부에 사용자의 정보를 건네면서 미국인들을 염탐하고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의 마코 루비오 상원 의원은 지금은 중국 공산당의 꼭두각시 회사와 무의미한 협상에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틱톡을 영구적으로 금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 의원은 "적들이 미국에 대항하는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를 쉽게 장악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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