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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1차전 패.."톱타자 모험수 실패로 돌아가"

22일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 SSG가 3-4로 패했다.

 

SSG는 이날 추신수 대신 오태곤-박성한을 기용했지만, 김원형 감독의 톱타자 모험수는 실패다. 

 

경기는 중반까지 0-0으로 이어졌고, SSG 선발 엘리아스가 7회까지 78구에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적시타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8회 초 엘리아스가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균형이 깨졌고 9회 노경은이 2번째 투수로 올라와 2점을 추가 허용해 1-4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9회 말 한유섬이 안타, 하재훈이 2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동점은 만들지 못하고 3-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