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산시, 正月大보름 맞아... 페스티벌 열어
아산시는 4일 송악면에 소재한 외암민속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아산 시장은 "불꽃이 잘 타고 있는 것을 보니 불운이 다 날아간 것 같다.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깃들고 이번 연도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는 소원이 적힌 밧줄과 달집을 함께 태우는 것이다.
달집은 볏짚과 생솔가지를 쌓아 만든 것으로,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워 불운을 태우고 한 해의 소원을 빌었다.
주민들과 이이들은 달집의 불씨를 가져와 쥐불놀이 등을 하며 부럼도 서로 나누어 먹고 계묘년(癸卯年) 밝은 새해 소원성취와 건강을 서로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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