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실업수당 청구 줄고 고용 느는 美 노동시장

 미국의 지난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약 19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에서 비해 약 2만 건 정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대에 반해 미국의 노동시장이 아직까지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준은 다가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속에서 시장 예상치엔 들어맞지만, 아직 높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노동 시장의 강세로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