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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끊는 지구, 평균 기온 17도 ↑..전 세계 폭염 시달려

 지난 3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17도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로 더운 날로 기록됐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여러 전문 기관들의 데이터를 인용해 월요일인 지난 3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17.01도를 기록하게 되면서 2016년 8월의 16.92도를 약 5년 만에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여름은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35도 이상의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 텍사스주 등 남부 지역도 마찬가지로 폭염에 들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기후학자 프레데리케 오토 박사는, 이번에 맞이한 기록적인 온도치는 인류와 생태계에게 지구가 보내는 사형선고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