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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뺑소니범 검거한 이천수 "감사장 받고 포상금 기부한다"
만취한 뺑소니범을 붙잡은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가 오는 18일 경찰로부터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4일 이천수와 매니저는 비가 내리던 서울 동작역 인근 올림픽대로에서 택시와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음주 뺑소니범을 1km를 달려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에 경찰은 이천수와 매니저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키로 했다. 이천수는 포상금을 자신의 유튜브 영상 수익금을 합쳐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리춘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조선체육회'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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