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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간판" 바꾼 아이들의 진심..상인들 깊은 감명 받아

전주 풍남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 '약물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한옥마을 마약** 광고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초등학생들은 '마약'이라는 문구가 붙은 전주한옥마을 매장 두 곳을 방문해 편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편지에는 마약** 광고의 부정적 영향과 함께 마약이란 말을 대신할 다양한 단어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외국인들이 이러한 간판을 보고 오해하거나 꺼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한 업체의 사장님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단어로 간판을 교체했다.

 

간판을 교체했다는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결심을 해주신 업체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