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현실판 어벤져스'... 헐크 호건 10대 소녀 구조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이자 살아있는 역사인 헐크 호건이 플로리다에서 전복 차량 안에 갇혀있던 10대 소녀를 구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올해 70을 넘긴 나이임에도 '어벤져스'급 힘을 발휘하며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출한 것이다.

 

헐크 호건은 자신의 SNS 계정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뒤집힌 차에서 10대 소녀를 꺼내기 위해선 에어백을 터트려야만 했는데 다행히 그때 갖고 있던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고 전하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의 아내도 페이스북에 남편의 활약상을 공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