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상의 왕이 탄 문짝' 타이타닉의 그 문짝, 9억 원에 팔렸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고 난 뒤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 부카더(케이트 윈슬렛)가 나무 문짝을 붙잡고 해상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곤 한다. 

 

해당 장면에 등장했던 나무 문짝이 경매에서 9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화제다.

 

뉴욕타임스는 헤리티지 옥션을 통해 '타이타닉'의 나무 문짝이 71만8750만 달러(한화 약 9억6348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영화 내에서 해당 문짝은 타이타닉호 일등석의 라운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문의 일부이며, 잭과 로즈가 해당 문짝과 함께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고 이별하게 된다.

 

한편 타이타닉호는 실제로 1912년에 침몰했는데, 해당 문짝은 그 잔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생김새를 한 문을 참고하여 제작된 촬영용 소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