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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골방에 홀로' 폭언·학대받던 11살 입양아, 경찰 찾아

 10년 전 A군 태어나자마자 입양됐지만 2020년이 되면 집에서 멀지 않은 원룸에서 홀로 생활하게 된다. 방에는 TV, 게임, 책상이 없고 담요만 있습니다.

 

A그룹의 어머니는 A그룹을 감시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양방향 카메라를 설치했고, 원룸에서는 한겨울에도 부모님이 난방을 안 켜서 이불한장으로 겨울을 지냈다.

 

A군도 볶음밥을 혼자 먹거나 계모가 '쓰레기', '빨리 나가라', '집에 들어오지 말라', '벽에 머리를 부딪쳐라' 등 폭언을 일삼았고,

 

양아버지는 영하의 날씨에 A군을 찬물로 목욕시켰고 양어머니는 지켜보기만 했다.

 

A군은 경찰과 상담실에 "찬물로 샤워하고 잠이 들면 얼어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초등학교 4학년 A군가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경상남도경찰서에 신고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A군 양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