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경상북도 문경 봉암사에 '세계명상마을' 오픈

간화선대법회 집행위원장인 금강스님은 시대가 혼란스럽고 사람들의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간화선 대법회가 무게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화선대법에서 조계종의 정신적 상징으로 해남대흥사 유나정찬과 함께 7일간의 릴레이 방식으로 취임한다.
간화선대법은 전국수병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2013년 서울 조계사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약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월삭 20일 문을 연 세계명상마을은 2개의 명상실과 명상실, 스터디룸, 명상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84,000㎡이며, 방양사. 간화선과 초기불교를 결합할 수 있는 특별한 선 체험관이다.
세계명상마을에서는 한 달에 한 번 '9일 화두명상집중수련'을 진행하고 매주 금·일요일 3일 주말연습, 평일에는 일광욕을 한다.
© bravojournal.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