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부동산 한파에도 "월 200만 원 월세 거래 ↑" 양극화 심화

1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서울 지역의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는 5만 905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줄었지만, 월 200만 원 이상의 고가 월세 거래량은 438건에서 522건으로 19.2% 늘었다.
고가 월세 거래는 2019년 11월부터 2년 동안 연간 81.7%, 91.3%씩 증가하며 최근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가 월세 거래 가운데 187건은 강남구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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