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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빼미 버스' 운행 노선, 6구간 추가 확대.. 4/18부터

오늘 서울시는 "4월18일부터 '올빼미 버스' 운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일상 회복으로 인한 야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9개 노선 72대를 운영하고 있는 올빼미버스는 다음 달 1일까지 14개 노선 100대로 확대"고 전했다.

 

시는 "인근 주거 지역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올빼미 버스 노선을 새로 

 

우선 도심과 강남을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3개의 노선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축을 중심으로 도심과 부도심을 연결하는 3개 노선 총 6개 노선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요금은 기존 심야버스와 동일하게 카드당 2,150원이며 노선간 1시간 무료환승도 동일하다.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증설로 심야버스 수용 가능한 승객이 기존 15,000여명에서 20,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