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가 "고려 중인 새로운 혜택은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 노조가 결성된 매장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연방법에 따라 급여와 수당에 대해 별도의 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어 회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할 수는 없다"며 "노조에 투표한 사람들은 이러한 일과 그들이 지불해야 하는 노조 기부금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 강조했다.

 

하지만 슐츠 CEO는 새 복지혜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언제인지는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