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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소리가 시끄럽다'고 찾아온 마을주민 '살해한 승려'

A씨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가벼운 무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 방어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무기도 없이 온 피해자를 살해한 A씨는 “밤늦게까지 전화를 걸어 협박했다”는 어려운 변명을 일관되게 고려하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21일 창원 거창지원지방법원은 A씨(60)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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